홍천 소노펠리체 빌리지 다녀왔어요. 홍천 비발디파크도 가보고 빌리지도 와봤었는데 빌리지 외관에 반해서 또 왔습니다. 역시나 넓고 편안하고 깨끗하고 맘에 드네요. 첫날은 비가 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그래도 잘 지냈어요. 승마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체험하는 곳이 실내라 비 상관없이 잘 했습니다. 말 처음 타보는 신랑과 아이들이 너무나 신나하며 탔어요. 비발디파크 회전목마 있는 지하도 가 봤어요. 전에 와봤던 때와 다르게 오션월드까지 길이 연결되었고 여러가지 시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볼링 노래방 오락실 당구 탁구 키즈카페 스포츠체험시설 등등등.. 정말 많은 시설이 있더라구요. 비와도 전혀 문제 없이 잘 놀았습니다. 저녁거리 사려고 지하에 있는 마트에 들렀는데 고기를 구워주거라구요. 차리고 치울 꺼리 걱정 없겠다 싶어 당장 구입 후 숙소 이동해서 잘 먹었어요.마트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서 다음에는 미리 구입해 와야 겠다 생각했어요. 그럼에도 고기 구워주는 서비스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숙소 겉모습 진짜 멋있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었어요. 주변도 한적하고 주차도 여유롭고 가깝고.. 뭐하나 나무랄데가 없었어요. 내부도 깨끗하고 너무 예뻤어요 넓구요. 화장실도 많아 여유로움 그 자체로 잘 지냈습니다. tv는 넷플릭스 연결이 되는데 인터넷연결 불량인 티비가 있었고 리모컨이 잘 되다 안되다 하는 점은 아쉬웠어요. 커피도 네스프레소 캡슐커피였는데 드립커피 티백으로 바뀐점도 아쉬웠구요. 뷰는 골프장뷰였는데 비올때는 안개도 많고 뭐가뭔지 잘 안보였는데 다음날 날이 개니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부지런히 이른 아침부터 골프 치시는 분들도 꾀 계시더라구요. 조식 맛았있었어요. 전날 비가 와서 케이블카 대신 곤돌라를 탈 수 있었는데 올라가 양 먹이주기 체험을 해서 아아들이 참 좋아했어요. 정상에 그네타기가 새로 생겼던데 뷰를 너무 막는것 같고 위험해보여 개인적으로는 불호였습니다. 마지막코스 오션월드에서는 따뜻한 자쿠지가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미끄럼틀 잘 탔고 유수풀 파도풀 다 좋았어요.

정말 여기는 힐링이 어떤건지를 알게 해주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아침의 햇님이 올라오면서 안개를 친구삼고 시원한 바람이 동행하는 정말 장관이 펼쳐집니다 함께한 어머님과 친구분들도 너무 좋아하셨고 내년도 함께 하자며 마음속에 저장하셨습니다 ^^

부모님모시고 가서 한적하게 빌리지 예약했어요. 12시쯤 도착해서 신관 배정받을수 있었어요. J동 2층 내부 깔끔하고 방3, 화장실3, 거실있어서 넓직하니 좋네요. 뷰도 이쁘고 산책하기도 좋아서 부모님도 맘에 들어하시고 4인가족이 편하게 쉬다왔어요. 내년에 또 와야겠어요~~

너무재미있게놀구왔어요^^ 룸컨디션도good!!! 인피니티풀도 너무 좋았어요^^

가족들과 정말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