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추천 관광코스
백령도의 관광을 더욱 즐겁게 해줄 가볼만 곳들과 먹을거리를 엄선해봤습니다.
또한, 백령도의 수평선이 맞닿은 바다와 생태평화 관광지를 자연 그대로 즐기시는 방법으로 렌터카를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농어촌 공영버스가 하루 5회 운영되고 있으니, 버스투어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백령도 가볼만한 곳
두무진
신이 빚어 놓은 절경이라고도 불리는 두무진은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규암 절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늦게 지는 지역으로 꼽히며 그 절경은 감히 말로 표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TIP 도보관광과 유람선관광으로 나뉘며 웹투어에서 예약하시면 추가할인까지!
서해최북단비
백령도가 서해 최북단임을 말해주는 기념비입니다.
백령도는 고려의 충신 이대기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합니다.
콩돌해변
콩알만한 자갈들이 바닷가에 널려있어 콩돌해안이라 불리며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갈들과 바다의 어우러진 풍경은 백령도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TIP 피부염에 특효가 있다는 자갈껍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심청각
백령도는 대표적인 전래소설 심청전의 배경무대입니다.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심청이가 환생했다는 연봉바위가 동시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심청각이 건립되었습니다.
동화 속 배경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46용사위령탑
2010년 3월 천안함이 침몰하며 희생된 해군 전우들이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
북한 잠수정의 공격을 받아 침몰되어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천안함 사건입니다.
전사자에 대한 호칭은 ‘천안함46용사’로 결정되었습니다.
백령도 먹을거리 (출처 : 옹진관광문화)
백령도의 별미 홍합돌솥밥
알 작은 홍합과 미나리, 쑥갓, 김 위에 짭조름한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쫄깃한 홍합과 풋풋한 미나리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백령도의 특산물로 만든 메밀칼국수
백령도의 특산물인 굴과 메밀을 주 재료로 만든 칼국수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